오늘은 다양한 담당자들이 관리하고 있는 데이타를 집계하여 하나의 형태로 통합하는 작업을 했다.
뭐 어려운 일은 아닌데, 문제는 엑셀을 사용하는 방법이 모두 글러먹어서 정리하는데 아주 애를 먹었다.
엑셀로 몇몇 데이타를 관리하는 경우라면 문제가 없겠으나, 관리하는 데이타의 숫자가 많아지면, 데이터 베이스처럼 활용해야 한다.
엑셀을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를 주의해야 하는데, 첫째, 모든 정보는 breakdown해서 각각의 셀에 나누어 적어야 한다. 아래 안좋은 예와 같이 모든 정보를 하나의 셀에 때려 넣으면,
몇개의 정보만 관리할때는 문제가 없으나, 수십개, 수백개의 title을 관리하게 되면 정보를 sorting하거나, 분류하는 등의 data base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없게 된다.
위의 정보는 아래와 같이 모든 정보를 breakdown해서 matrix상에서 자기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