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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중인 미야타의 리어램프 디자인

by happyjay 2007. 3. 24.
요즘 미시건의 날씨가 봄날이 되면서 그간 보이지 않았던 스포츠카와 로드스터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아무래도 차고가 낮고 후륜구동이 대부분인 이런 류의 차들은 봄날이 되어야 슬슬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런중에 오늘 드라이브중에 만났던 마즈다의 미야타,

Miata, 미국에서는 mx-5로 팔리는 이 모델은 내가 10수년전 맨하탄 바닥에서 처음 보고 너무 이뻐서 한동안 발길을 못 옮겼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아름다운 디자인이 3세대 모델로 이어지면서 지금껏 손상되지 않고 계속 발전하고 이어지고 있습니다.  뉴욕의 현대 미술박물관 (MoMA)은 이 모델의 리어 램프를 전시하므로써 이 디자인의 우수성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미야타는 디자인의 우수성뿐만 아니라 성능에서도 완벽한 조화로움으로 운전의 즐거움(Fun to Drive)의 측면에서도 세계 최고로 평가되는 모델입니다.  미야타의 MX-5를 싫어할 수는 있어도 이 모델의 디자인과 컨셉과 성능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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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트로이 드라이브중 고속도로에서 찍은 3세대 미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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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미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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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미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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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미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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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현대 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미야타의 리어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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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 모마에서 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