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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는 새 운동화가 필요했다.

by happyjay 2007. 3. 25.

아침에 커피를 마시러 나갔다가 그냥 오기 모해서 REI와 Nordstorm Rack을 들렸다.

REI는 Dick's보다는 약간 더 업스케일하고 조금 더 전문적인 용품을 취급해서 내가 좋아하는 샵이다.  봄을 맞이해서 주로 캠핑용품하고 자전거 용품으로 매장을 새단장했다.  참고로, 사고픈게 아주 아주 많았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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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옆에 있는 Nordstorm Rack, 뉴 어라이벌이라는 큰 플랭카드 덕에 들어갔다.  매장안을 구경중에 내 운동화를 바꿔줄때가 되었다는걸 뒤 늦게 알게 되었다.  난 새 운동화가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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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반바지와 청바지 그리고 면바지까지 두루두루 신어줄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가 필요했는데 잘 생긴 운동화를 하나 발견했다.  너무 팬시하지도 스포티하지도-약간 스포티하지만-,  Vibram 밑 창에 -물론 평상운동화에 필요는 없지만-, 가격도 $59에 이만하면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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