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니 하늘이 그렇게 파랄 수가 없다. 한국은 황사가 벌써 몰려온다는데 여긴 길거리에 소금 부스러기가 남아있긴 하지만 날씨가 너무 너무 좋다. 기온도 영하로 뚝 떨어진 이때, 도저히 시험이고 프레젠테이션이고 뭐고 안 달려 갈수가 없었다.
기온은 영하 3도에서 10도 정도를 예보했는데 이미 며칠전부터 영상으로 올라갔던 날씨에 이곳에도 약간의 비가 내렸는지 눈은 그리 좋지 않았다. 스키를 지긋이 눌러주지 않으면 엣지가 자꾸 터져 나갔다. 역시 좋지 않은 눈 상태에서 타봐야 실력차이가 난다더니 그 간 너무 좋은 눈에서만 탔나 보다.
기초 패러렐을 여러번 연습한 이후에 다시 밟아주니 조금 되는 듯. 하지만 1-2주에 한번씩 타가지고는 실력을 유지하기도 힘들다. 오늘도 감만 잡고 왔다. 그러나 마운틴 홀리는 경사가 너무 낮은데다 너무 짧다.
기온은 영하 3도에서 10도 정도를 예보했는데 이미 며칠전부터 영상으로 올라갔던 날씨에 이곳에도 약간의 비가 내렸는지 눈은 그리 좋지 않았다. 스키를 지긋이 눌러주지 않으면 엣지가 자꾸 터져 나갔다. 역시 좋지 않은 눈 상태에서 타봐야 실력차이가 난다더니 그 간 너무 좋은 눈에서만 탔나 보다.
기초 패러렐을 여러번 연습한 이후에 다시 밟아주니 조금 되는 듯. 하지만 1-2주에 한번씩 타가지고는 실력을 유지하기도 힘들다. 오늘도 감만 잡고 왔다. 그러나 마운틴 홀리는 경사가 너무 낮은데다 너무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