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럼 날씨가 아주 좋은데 스키 타러 가지 못한 날에는 스키 정비하기에 딱인 날입니다.
다음주를 위해서 미리 미리 정비해야 겠어요.
식탁옆에 붙여 버린 스키 작업대. 바이스를 마땅히 물릴곳이 없어서 홈데포에가서 판자때기랑 버팀쇠 사서 식탁에 부착해버렸어요. 아주 좋네요.
오늘 수고해 줄 각종 파일들과 각도기, 다이아 몬드 숫돌, 등등,
다이아 몬드 숫돌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파일로 정리한 엣지는 다이아몬드 숫돌등으로 마무리를 해주어야 비로소 엣지 정비가 완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왼쪽 부위의 엣지가 작업이 덜 된건지, 사진이 잘 못나온건지 Burr가 있는것 처럼 보입니다. 저걸 다시 확인해야 하나?
왁스용 다리미로 핫 왁싱까지 끝낸 두 대의 스키,,두 대를 풀로 정비하면 1-2시간은 훌쩍 걸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