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이 오랜만에 좋아진 날씨에, 우리는 시카고로 떠난다.
미시건에서 94번을 타고 시카고 다운타운을 지나면 보이는 간판, 중부시장. 우리의 1차 목적지.
중부시장내의 먹자 골목. 일단 우리는 장볼 것도 아니고 먹자 골목이 주 목적.
중부시장 과 집사람.
내가 주문한 불고기 백반. 요즘 고기를 좀 굶었더니 이게 자동으로 주문 됨..
집사람이 시킨 청국장. 모락 모락 보글 보글.. 참고로 집사람의 아이디는 쥐포
메뉴판. 이집 음식은 맛이 덜 자극적이면서도 저렴한 가격이 장점. 밥과 반찬은 리필 해줌.
두번째 날 점심은 '산수갑산'에서 생갈비를,,이인분임. 주인이 바뀌고 양이 조금 줄어들은 느낌.
이 집의 장점은 완전한 숯불 집. 이거 있으면 다른거 다 필요 없음.
오늘은 여기까지.. 고기 굽기 시작한 이후 사진은 없다.